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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입시- 정보/미국대학

✯대입원서 작성 주의사항✯

키샘 Keyssam 2018. 10. 22. 14:12



✯대입원서 작성 주의사항✯


   


경쟁이 치열한 입시에서 에세이가 입학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크다.

원서 작성과 더불어 에세이도 대입 원서 준비 과정임을 기억하고

최대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학생들이 흔히들 실수하는 항목들을 체크하고

완벽한 원서작성이 되도록 준비하자.




◆ 원서에 있는 설명대로 쓰기

국내학생/ 국제학생만 답해야 할 질문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음에도

이대로 하는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F1, J2 같은 비자 종류를 묻는 칸에는 

비자 번호 대신 크레딧 카드 번호를 쓴 학생도 있다고 한다. 



◆ 맞춤법 실수 주의

컴퓨터의 맞춤법 검사만으로 충분하지 않으므로

에세이 교정을 꼭 봐야 한다.

대입을 위해 나 자신에 대해 정리한 원서에서부터 

문법, 오타, 맞춤법 실수를 보이면 첫인상 부터 안좋은 격이 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 입장에서는 이러한 실수를 보고

기본이 안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에세이를 작성할 때에도 매우 좋은 내용이라 하더라도

오타로 인해 좋지 않은 인상을 안겨줄 수있다.

아주 기본적인 부분이라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그만큼 놓쳤을 때 타격이 클 수 있는 부분이므로

여러번 검토해서 실수가 없도록 해야한다.



◆ 지나치게 긴 이력서 피하기

학생들이 자신의 짧은 경험을 부풀려 몇장짜리 이력서를 

만들어 내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데, 이렇게 짜집기하거나 

부풀린 이력보다는 과외활동 부분을 충실하게 작성해야 한다. 

자신을 어필해야 하지만

과장된 표현들은 진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



◆ 같은 말 반복 피하기

원서를 작성할 때마다 섹션마다 최대한 새로운 내용을 쓰는 것이 좋다.

이미 성적표와 시험 성적으로 학구적인 면이 부각된 학생이라면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다른 면모가 있음을 알리는 주제를 쓰자.

에세이를 읽지 않으면 입학사정관이 알 수 없었을 내용으로

다양한 모습을 어필해서 원서에 나와있는 숫자적인 내용 외의 것들을

알릴 수 있게 하자.



◆ 목적없이 대학에 지원하지 않기

 대학마다 맞춤 에세이를 쓰지 않으면 

좋은 에세이일 확률이 낮아진다. 다른 학교에도 제출한 에세이를

학교 이름도 바꾸지 않고 제출한 경우도 흔하다고 한다.

단순히 이름의 문제가 아니라

굳이 왜 이 학교여야 하고 이 교수진이어야 하는가?

진심으로 그 학교에 관심이 있다면 구체적인 이유를 댈 수 있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지원하는 10개 이상의 대학마다

에세이를 매번 새로 쓰지 않더라고 

각 대학의 특성을 겨냥해서 꼭 수정해야 한다.



◆ 자격요건 갖추기

대학에 관한 리서치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 추세이지만

필요요건 (Requirements) 까지 자세히 보지 않아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공대에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기본적으로 고등학교에서

수학 미적분과 물리를 들어야 한다.

다른 조건을 다 갖추었음에도 필요한 과목을 듣지 않은 

학생들도 많다고 한다. 관심있는 대학교나 전공이 있다면

필요한 수업이나 요건이 무엇인지 지원하기 전에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 충분히 설명하기

성적표나 과외활동에 대해 추가 설명할 여지가 있다면 미리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링에 지원하는 학생이 스패니쉬를 3까지 듣고

다음해에는 그 대신 과학 관련 과목을 2개를 선택했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다른 수준 높은 과목을 선택했을 때 AP 스패니쉬를 선택하지 않은게

이해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당연히 아카데믹 도전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입학 사정관 입장에서 원서를 봤을 때

조금이라도 의아한 점이 있는지 체크해 봐야 한다.





출처: 미주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