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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을 위한 대입준비 TIP!

키샘 Keyssam 2018. 5. 2. 16:02





12학년을 위한 대입준비 TIP!




올해 가을학기부터 12학년이 되는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은 

자녀의 대입준비와 함께 분주하다.

치열한 대학 입학 경쟁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 또한 중요한 시기이다.

 12학년 대입준비를 위해 부모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확인해두자.





1.  스케쥴 관리


대입 전형이 시작되면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대학 입학 지원서 작성이다.

원서작성과 관련해서 체크해야 할 항목들과

서류들이 상당하므로

빠짐없이 꼼곰히 확인해야 한다.

대입원서 작성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약 3~4개월이 걸리므로 하나의 장기 프로젝트인 것이다.

시기별로 준비해야 할 것들을

부모가 함께 스케쥴을 짜주어야 한다.

커다란 캘린더를 월별로 벽에 붙여놓고

해당 날짜들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모든 마감일 전에 작성, 제출하도록 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커먼앱의 경우 개인정보 작성은 9월 1일까지,

교사에게 추천서 요청은 9월 중순까지 끝내도록 한다.




2. 스케쥴대로 실행하기


Application 작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부모가 옆에서 가이드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원서작성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만큼 수정 보완할 시간적

여유를 갖기 위해서 이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작성하고 여러번 체크하여

수정해나갈 수 있도록 한다.







3. 대학선택을 위한 조언

 

 자녀가 어떤 전공, 어느 대학을 선택할지

막연해하는 경우가 많다.

희망대학 리스트, 지원할 대학 리스트업을 위해

부모가 함께 정보를 알아보고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녀의 성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자녀가 원하는 전공을 지원해주는

교육과정이나 리서치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 또한 중요한데,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보낼 경제적 형편이 되는지

파악하고 이에대해 자녀와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융자를 받아야 한다면 상환까지 얼마큼의 기간이

필요한지도 고려해야 한다.


학교의 위치와 분위기도 고려할 점이다. 

학교가 외딴 곳에 위치한  한적한 분위기인지,

도시 중심에 있는 곳인지를

아이의 성향과 함께 생각하며 결정해야 할 것이다. 




4. 자녀의 정서적인 면도 신경쓰기 

 

 12학년은 원서작성만으로도 바쁜 시기인데,

GPA도 마지막까지 신경써야 하고

과외활동 까지 하려면 

스트레스가 나날이 쌓이는 것은 당연하다.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공부에 대한 압박으로

자녀는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다.

이때 부모는 어렵더라도 자녀보다 침착하고 

여유를 갖는 것이중요하다.

대입을 앞두고 예민한 마음인 자녀의 말과 행동에

부모가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말고

묵묵하게 자녀의 투정을 받아주기도 하면서

자녀가 편안한 마음을 되찾도록 해주어야 한다.


  

5.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후 마음가짐 살피기 

 

 12학년을 마치고 졸업하면

그동안의 긴장이 풀리면서 마음가짐이  해이해지기도 한다.

이런 학생들이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 대학생활을 하게 되면

더욱 방종하기 쉬울 수 있다.

12학년 초부터 마음가짐을 다잡도록 하고

부모의 품을 벗어난 대학생활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시간관리가 잘 되도록 특히 주의하고

규칙적인 시간에 맞춰 활동하거나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불규칙한 생활이 몸에 배게 되면

대학 진학 후 기숙사 생활 또는 혼자 생활을 할 때

시간관리가 힘들어지기 쉽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