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투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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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투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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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캠퍼스 투어: 희망 대학을 리스트업하기 위해서

두번째 캠퍼스 투어: 최종 등록 학교를 결정하기 위해서

대학입학을 앞두고 캠퍼스 투어를 하는 이유는 

합격증을 받은 상태에서 최종적으로 

등록할 학교를 정하기 위해서이다. 

대부분 4월에 캠퍼스 오픈하우스가 열리는데,

가족과 함께 캠퍼스 투어를 통해

확인해야할 리스트를 체크해보자.

1. 신입생 유지율

(Retention Rate) 는 얼마나 되나.

미국대학에서 신입생이 2학년 때 돌아오는 비율이

매우 중요한 통계로 사용된다.

명문대학일수록 그 수치가 높고 이 비율만큼

중요한 것이 졸엽률이다.

4년 졸업률, 6년 졸업률을 모두 따져봐야 한다.

2. 학부생을 누가 가르치는지 여부

종합대학의 경우

학부생의 수업을 조교로 일하는 대학원생 

또는 TA가 가르친다.

대학원 과정이 없는 

Liberal Arts College의 경우

교수들의 수업을 받고

학생과 교수가 점심과 저녁을 같이하기도 한다.

자녀에게 어떤 환경이 좋을지

따져봐야 한다.

3. 일자리나 대학원 진학에 도움을 주는지

학생들의 졸업시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에 있어

도움을 주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대학이 경력 개발 과정을 

커리큘럼에 포함시키는지 여부와 그 시기에 관해

캠퍼스 투어시 질문해야 한다.

4. 대학에서 직업 소개를 위해 하는 일은?

다양한 업계에서 졸업생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이해하면 예비학생이 그 대학에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대학의 진로 서비스 사무실과 각 학과 사무실은

학업 성취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5. 학생 개인으로서의 경험은 어떠했나

대학 투어 가이드가 아닌 현재의 학부에 다니고

있는 재학생에게 메인 캠퍼스에 있는

시간에 관해 질문할 기회를 찾아야 한다.

좋아하는 수업, 클럽, 행사, 주변 지역에서

하는 일에 대해 물어봐야 한다.

캠퍼스 투어는 학교 생활에서의 일상적인 

경험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6. 대학 캠퍼스의 환경이 합격자에게 맞는지

학생이 직접 대학 분위기를 맛보고

선택하도록 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중요하다.

캠퍼스 투어를 통해 진학 학교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되도록 합격생과 부모가 함께 

가서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