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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PREP MAP : 9학년~12학년 시험준비 DUTY LIST

키샘 Keyssam 2016. 11. 11. 10:34




COLLEGE PREP MAP

9학년~12학년 시험준비 DUTY LIST


9학년이 시작되면 이제 입시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국제학교, 대안학교에 진학하신 부모님들은 기본적으로 아이를 한국 대학교에 보내기 보다 외국대학교에 진학시켜 보다 넓은 세상을 꿈꾸게 하고 싶어하실텐데요. 일단 우리나라에서 외국 대학으로 가는 케이스가 흔하지 않으므로, 준비하실 분들은 9학년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하나씩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시험을 보고 진학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 굉장히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의 성적과 인성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대학들은 각자 자신이 뽑고 싶은 '인재상'이 명확하며 그 인재상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친구들을 추려내기 위해 매년 엄청난 규모의 입시전쟁을 선포합니다. 학생들은 이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성적은 기본이고 토플이나 아이엘츠 점수, ACT 혹은 SAT 점수를 마련해야 하며 더불어 특별활동,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야 하지요. 이런 것들은 단기간에, 닥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각 학년 별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시험준비 DUTY리스트를 통해서 CPLLEGE PREP MAP에 대한 감을 잡아보시면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9학년 : 영어, 독서







9학년(14-15세)의 나이에 해야 할 일은 '영어''독서'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환경을 체험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영어'가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 봐야 하는 시험들이 모두 영어로 이루어져 있고 원서작성 및 대학에 입학한 후 실제 영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 때의 기반을 9학년 때 만들어둔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단어'에 대한 공부를 성실히 하셔서 학생의 언어능력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서 다양한 분야를 접해야 합니다. 정해진대로 이런 활동을 하고, 이렇게 활동해라, 라는 규칙이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만의 활동을 하고 나만의 관심사, 연구분야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본인만의 관심사가 생기려면 일단 다양한 것을 접해봐야 한답니다. 그리고 독서만큼 세상을 접할 수 있는 위대한 것은 없습니다. 제한을 두지 말고 다방면의 책을 읽혀 시야를 넓게 만들어주세요. 그래야 후에 전공을 선택하고 활동을 할 때 학생 스스로 체감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납니다.







10학년 : 영어원서, 그리고 시험선택







10학년(15-16세)시기에 해야 할 것은 영어원서를 접하고 시험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9학년 때는 영어 자체에 대한 기능을 보강했다면 그것을 기반으로 영어원서를 읽어서 영문장에 대한 익숙함을 키우고, 책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 때쯤이면 국제학교, 대안학교에 진학하신 분들은 '토플'혹은 '아이엘츠'를 선택해 영어점수를 만들어두셨을 것입니다. 토플이나 아이엘츠가 유의미한 이유는 외국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보기 위해 성적표를 받기 때문입니다. 적정 성적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구요.

어떤 시험을 볼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미국수능의 두 가지 종류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수능은 우리나라와 달리 ACT와 SAT 두 종류이며, 시험시기가 1년에 4번 정도 예정되어 있어 본인이 자주 보면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그 점수를 제출하면 됩니다.




(▲ACT와 SAT,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두 시험은 기본적으로 차등을 두는 시험이 아닌 순수하게 학생 선택에 달린 시험이며 ACT와 SAT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시험에 응시해 점수를 제출하면 됩니다.

보통 SAT는 독서력이 있어 추론능력이 있는 친구들, ACT는 교과지식을 기반으로 문제풀이 능력의 함양을 통해 점수획득이 쉬운 학생들이 선택합니다. 시험을 선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제를 실제로 풀어보는 것인데요. 11학년에 이 시험을 선택해 준비하면 늦습니다. 두 시험 모두 쉽게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시험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10학년 때 모의고사를 한 번 봐 두고, 어떤 시험을 준비할지 결정해서 슬슬 준비하기 시작해야 11학년, 12학년 때 당황하지 않고 그 시기에 필요한 것들을 집중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11학년 : 본격 ACT/SAT 준비 + 성적관리







11학년(17-18세)이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ACT와 SAT, 둘 중 하나의 시험을 선택해 공부하면서 성적관리를 치열하게 해야 합니다. 유학의 기본은 '성적커트라인'을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입학사정관들은 성적과 에세이를 한꺼번에 보기는 하지만 적정수준에 미치지 않으면 지원 자체가 어렵습니다. 또한, 학생의 노력을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성적 커트라인'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성적을 치열하게 관리하시구요.

그러면서 ACT와 SAT 시험을 선택해, 꾸준히 지정된 시험을 보면서 점수를 높여가야 합니다. 특히 ACT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연습을 하면 할 수록 시간관리가 가능해지고 문제파악이 수월해져 점수가 오르는 과목입니다. 한 번 보고 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계획을 짜서 도전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30점 이상을 아이비리그 커트라인이라고 하니, 그 점수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 합니다.







12학년 : 원서에 집중!







12학년(18-19세)조기지원, 정시전형을 쓰는데 올인하는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봉사활동, 특별활동, 성적, 대회실적 등등을 모두 종합해서 나를 제대로 어필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합격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처음에 쓴 에세이나 지원서에서 최종지원한 에세이와 지원서의 내용은 완전히 바뀐 경우가 많고 최소 10번은 넘게 수정했다는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그만큼 보여지는 방식을 스스로 고민해야 하는데요.

특히 '에세이'의 경우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적절한 창구이므로 이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수상실적이나 특별활동 중에 어떤 것을 느꼈고 그래서 내가 어떤 것을 발전하게 되었는지를 끊임없이 브레인스토밍하여 최선의 것을 뽑아내야 합니다. 또한 장학금을 받기 위한 에세이는 따로 있으므로 그 에세이를 준비하기 위해서 따로 시간과 노력을 들어야 하지요.

때문에 12학년에 ACT를 시작하는 것은 늦습니다. 미리 시작해야 하며, 12학년에 시작했다면 하루종일 ACT만 하는 학원에서 공부하기보다는 인강이나 과외를 활용해서,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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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학년~12학년 시험준비 DUTY LIST





계획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유학. 9학년부터 그 준비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시면서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생각하신 뒤, 그 준비를 하기 위해 대학과 전공에 대한 탐색을 해서 특별활동과 과외활동, 봉사활동 등등을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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