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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11학년 겨울방학, 공부계획 세우는 법

키샘 Keyssam 2016. 12. 20. 15:16



9~11학년 겨울방학

공부계획 세우는 법


겨울방학에 뭐 하실 예정이신가요? 유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방학 때를 그냥 보낼 수 없을거에요. 공부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해야 하는 유학입시는 겨울방학 때야말로 진짜 바쁜 때랍니다. 그래서 ACT36이 추천하는 공부계획세우는 법!


9학년부터 11학년(예비12학년)까지, 겨울방학 때 준비하면 좋은 리스트를 추천해봅니다. 뭐 할까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혹은 어떤 것을 할지 모르겟는 분들이라면 리스트를 참고해서 나만의 계획을 세워보세요.






COLLEGE ADMISSION ROAD MAP







학년 별로 준비해야 하는 로드맵입니다.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대학이 요구하는 조건들을 충족시키려
학년 별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그것들을 쭉 정리해놓은것인데요.


9학년은, 영어실력향상 및

독서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체험.


10학년은 영어실력향상부터

GPA 본격관리시작, 그리고

앞으로 1~2년정도 꾸준히 할

특별활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11학년은 그 활동들을 심화 +

ACT, SAT 점수를 확정해야 하죠.


그리고 12학년은 이제 무조건

에세이를 쓰고 원서접수에 필요한

서류를 탐구, 탐구, 재탐구해야 합니다.


이 항목들을 보고 내가 학기 중에

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캐치해

나만의 계획을 세우면 되는데요.


보통, 아래의 활동들을 추천합니다.






9학년. 앞으로 3년의 계획세우기





성적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소홀하면 안되는 시기가 바로 9학년입니다. 이제부터 10학년에 다가올 폭풍을 대비해 놓아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독서 + 계획을 짜 놓는 것입니다.


이 시기 독서가 중요한 이유는 이 시기 밖에 독서에 열중할 수 있는 시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0학년이 되고, GPA를 떨어트리지 않아야 하는 시기가 돌아오면 독서는 솔직히 하기 힘듭니다. 지금 미리 다양한 책을 읽어서 전공을 선택할 때, 그리고 시선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계획을 짜 두셔야 합니다. AP는 언제 시작할 것, ACT는 언제 공부하기 시작할 것 등등을 계획해 두셔야, 당황하지 않고 하나씩 준비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10학년. ACT / SAT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10학년 겨울방학이라면, ACT와 SAT 중 어떤 시험을 볼지 결정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그린 대학들의 리스트를 갖고 있어야 하며 그 리스트를 보면서 내가 목표하는 대학의 수준에 맞게 ACT 점수를 끌어올려야 하는데요. ACT가 더 쉽다는 말이 있지만, 결국 대학입학을 위한 능력시험이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공부해서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마음이 급하면 더욱 공부가 안 되구요.


그러므로, 겨울방학 때 내가 볼 시험을 선택한 뒤 '기본'을 잡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기를 잘 잡아두어야 문제를 푸는대로, 연습한 만큼, 점수가 올라간답니다. 인강을 선택하든 학원을 선택하든, 꼭 개념을 잘 잡는 곳에서 공부하세요!






11학년. 대입원서 준비를 완료할 것!






11학년 겨울방학이라면 이제 12학년이나 다름없습니다. 12학년 때는 무조건 대입지원에 올인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서류를 마련하고 각 대학에 맞는 추천서를 작성하고 에세이를 쓰는 등 머리를 계속 굴려서 나를 더 잘 어필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대학에 대한 정보도 끊임없이 수집해야 하구요.


때문에 겨울방학이라면 1) 일단 대입리스트 완성하기 를 추천합니다. 지원할 10개의 대학을 파악하고 그 대학의 마감일정과 필요서류를 확인하세요. 두 번째는 2) ACT OR SAT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목표점수를 완성하세요. 지금 완성하지 못했다면 4월에 다가오는 시험은 반드시 목표 점수를 완료하도록 마지막 정리를 해두세요. 이 두 가지를 중심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부모님 혹은 친구들과 함께 대학탐방을 다녀오길 추천합니다.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또 한 가지, 내가 해외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스스로를 시험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미리 꼭 다녀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