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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비자발급 지연.. 대사관 직원수 부족으로 난항

키샘 Keyssam 2021. 5. 27. 17:49

지난 24일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는

대학교들이 가을학기부터 정상적으로 돌아가더라도

국제학생들의 여행 제약이 풀리지 않아

대학 운영에 큰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외국에서 F-1 학생 비자를 발급해주는 미국 대사관들의 일처리 속도가 느린것 입니다.

보스턴에서 활동하는 엘리자베스 고스 이민 전문 변호사는

"지금 모두 불안한 상태다.

지난 4년동안 전 정권의 계속 바뀌는 이민 정책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은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인원을 대폭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대학교들도 외국학생 수급에 관심이 많아졌으며,

20년도에는 대학교에 재등록한 학생 수는 16%나 감소했습니다. 

 

줄어든 국제학생 수 중에는 한국 학생들도 포함됩니다.

조지아텍에 다니는 한 한인 학생은

“상황이 완전히 진정되기 전까지 당분간 쉬면서 인턴 일을 해

스펙을 쌓을 것이다”고 했으며

일부는 군대에 가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1년부터 19년도까지 국제학생의 수는 55%로 증가햇으며,

유학생의 수는 한 대학교의 재정을 책임질 정도이기 때문에

국제학생을 잃으면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최근 연방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게 위해

일부 국가에서 대면 비자 인터뷰를 재개했으며,

유학생 입국도 개시했습니다. 

 

출처 : http://atlantachosun.com/317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