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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입시- 정보/미국대학

아이비리그 합격률 / 조기전형 (얼리지원) 늘어

키샘 Keyssam 2017. 4. 3. 16:11




미국대학 합격률을 높이는 전략






버드 대학을 비롯한 아이비리그 대학과 상위권 대학들의 정기전형 합격률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하버드대가 발표한 올 가을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의 5.2%인 2056명이 

합격했다. 이중 정기전형을 통해 합격한 지원자는 1118명이다. 하버드는 전년도의 경우 올해보다 

적은 2037명을 합격시켰지만 지원자수는 지난해 3만9041명에서 3만9506명으로 늘어나 합격률은

하락했다.

<표 참조>  

그러나 지난해 말 접수했던 조기전형의 경우 6473명이 지원해 이중 14.4%인 938명이 합격했다. 

반면 정기지원자의 합격률은 3.38%로 지난해의 3.4%와 비슷하다.  

이같은 현상은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도 비슷하다.  

컬럼비아 대학의 경우 전체 합격률의 경우 5.84%였지만 조기전형자의 합격률은 16%였으며, 

프린스턴과 예일대의 조기전형 합격률도 각각 15.4%, 17.1%로 정기전형 합격률보다 높다.  

한편 예일대는 올해 합격자 수를 크게 늘려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했다. 예일대 전체 지원자 수는 3만2900명이며 이중 정기전형 합격자 1401명을 포함해 2272명이 합격했다. 전체 합격자수는 지난해의 1972명보다 15%나 늘어난 300명이 추가됐다.  

이외에 존스홉킨스대의 경우 전체 지원자 2만6578명중 조기 합격자 575명을 포함해 3133명이 합격했으며, 듀크대는 3만1000명의 정기지원자 중 7.3%인 2255명을 선발했다. 공대로 유명한 MIT는 2만247명의 지원자 중 7.1%인 1438명에게 합격 소식을 전했다. MIT의 경우 합격자 선발을 위해 입학처 관계자와 동문이 1만4000명을 인터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LA한인타운에서 가까운 USC의 경우 5만6000명의 지원자중 16%인 8980명에게 합격 통지서를 발송했다. 인종별로는 아시안 학생이 26%이며 라틴계는 14%로 나타났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




   미국유학 합격 - 조기지원/ 얼리지원에 주력해야






미국 입시제도는 한국과 달라서, 

입학시점의 1년 전부터 원서를 작성하고

합격 여부를 기다려야 한다.

입학연도에 다다러서 학교를 알아보고, 

입학원서를 작성한다는 것은

정시지원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료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정시전형보다는 조기전형이 훨씬 더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므로,

 조기전형 시기 전에 필요한 조건들- requirements- 

모두 갖춰둬야 한다.

내신성적GPA, 표준시험점수 (SAT or ACT),

 AP점수, 토플점수 등

필수 요건들을 빠짐없이 봄학기가 끝날때까지를

데드라인으로 생각해야 한다.


2018년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올 여름방학 시점부터 열리는 조기전형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각 학교마다 요구하는 조건들은

해당학교 홈페이지에 가장 자세히 나와있다.


궁금한 사항은 입학관리처에 이메일로 문의하여

빠짐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