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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_윌리엄스 합격 소피아 신

키샘 Keyssam 2017. 4. 4. 18:28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_ 윌리엄스 합격후기






"정체성 찾으면 공부도 자신이 생겨요" 
2017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① 윌리엄스 합격 소피아 신 (로이볼러닝센터) 

출처: LA중앙일보


수업에 집중…내용 파악이 중요 
춤·음악 관심 많아 오디션 도전 
현장 체험 위해 무급 인턴 지원 


하버드 대학보다 합격하기 어렵다고 알려진 윌리엄스 칼리지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합격한 소피아 신(18·한국명 아름)양은 "세계학, 경제학 등 하고 싶은 공부가 너무 많지만 무엇을 하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일을 할 것"이라고 미래의 꿈을 밝혔다.  

인문대학인 윌리엄스 칼리지는 US뉴스앤월드리포트지가 선정한 2017년 전국 최우수 리버럴아츠 칼리지 1위, 대입 카운슬러가 추천하는 대학 3위, 가치있는 대학 4위에 꼽힌 명문대학이다.  

신양은 "처음부터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자 공부가 재미있어졌다"며 

특히 "수업에 100% 집중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니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숙제도 즐겁게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신양은 춤과 노래를 좋아해 가수 오디션에 수차례 도전하면서도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또는 제작 프로듀서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에 직접 연락해 유급 인턴으로 근무하는 등 적극적이다. 신양은 "소수계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이해하고 사회와 현실을 직시하면서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무엇을 하든지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 또 좋아하는 일에 꾸준히 도전하다 보면 열정을 인정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공부할 때 가장 힘든 점으로 "무조건 외우기"를 꼽은 신양은 "역사는 교과서를 읽으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지만 수학이나 과학은 외워야 하는 내용이 많아 고생했다"며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후배들에게 "생물, 과학 등 이공계 과목에서 성적을 올리려면 기초실력을 차근차근 다질 것"을 조언했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기는 어렵다. 위의 학생처럼 자신의 단점보다는 장점에 집중하여 그 장점이 강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도가 중요하다. 학업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의 암기가 필요하다. 필수 공식들은 암기가 필요하고, 이해가 필요한 부분 역시 양이 방대한 경우에는 반복학습을 통해 나의 것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학습법 또한 필요하다. 윌리엄스 칼리지에 입학한 위의 학생의 경우 본인의 정체성을 빨리 이해하고 자신감있는 태도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된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