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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36 공식 블로그
미국 대학의 입시 전형 서류심사 기준을 살펴보면 대입 준비는 사실상 초등학교 상급학년부터 시작해도 빠르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이다. 대학은 고등학교 성적, SAT, ACT 등의 표준 테스트 성적, 과외활동 및 커뮤니티 활동, 에세이, 추천서 등을 면밀하게 살펴본다. 피상적으로 보면 고등학교에서 다 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막상 이러한 기준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때부터 기초를 다지지 않으면 제대로 완성하기 힘든 것이 대부분이다. 기초실력이 없으면 고등학교 때 AP과목을 많이 수강할 수 없고, 또한 SAT, ACT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다. 학생의 적성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과외활동과 커뮤니티 활동도 빠른 시기에 확고한 방향의식을 갖고 추진하지 않으면 남들과 차별..
미국대학 입학이 목표라면 반드시 필요한 능력 바로 '글쓰기'! 글쓰기는 생각을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통계에 의하면 대학생활에서 자기표현의 60~70%가 글쓰기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다양한 글쓰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글쓰기는 운동과 같다. 자신의 의견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하면 점점 더 그 기술이 강해진다고 한다. ▶유형 결정 우선 작성해야 할 에세이의 유형을 결정한다. 에세이는 주제에 따라 다르지만, 같은 5단락 구조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 우선 설명문은 주제를 조사하고 설명하기 위해 주장을 한다. 설득력 있는 에세이는 독자들이 당신의 특정 관점을 믿거나 받아들이도록 설득한다. 서술형 에세이는 실제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말하며 서술적 단어와 감각적..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입장에서 차별화된 에세이는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에세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보면 된다. 대학입학 사정에서 에세이는 지원자의 성격과 능력, 목표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입학원서와 함께 제출한 에세이를 통해 이 학생이 대학에 진학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나아가 학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학교가 지향하는 목표에 부응할 수 있는 학생인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때문에 에세이는 성적 및 과외활동과 함께 입학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란 점에서 매우 신중하게 준비해야 한다. 미리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해야 나중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에세이를..
▶ 11학년 알차게 보내기 ▶ 도전적 과목 선택 좋은 성적 올리기는 기본, 칼리지 엑스포·캠퍼스 방문 통해 정보 수집… 이력서 작성도 전체적인 대입 윤곽에 큰 도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학년은 다름 아닌 11학년이다. 한국의‘고3’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학교 성적은 물론 SAT, 과외활동, 커뮤니티 서비스, 에세이 등 챙겨야 할 것이 하나 둘이 아니다. 학업의 난이도 또한 과목에 따라서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이 문제 역시 잘 해결을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11학년생들은 올 가을부터 내년 여름까지 전략을 세워 한해를 매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 11학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자신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생각을 갖고 이 기간을 알차게 보내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11학년에 성적이 향상되어..
▶ GPA 관리, 고교 학업성적 올리기 학점은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무리 SAT 점수가 높고 과외활동이 좋고 커뮤니티 서비스가 월등해도 학점이 좋지 않다면 학교에서는 기본이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공부 잘하는 방법은 머리가 좋은 것도 있지만 상당 부분 학습 습관과 관련이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즉 머리가 좋은데 노력을 안 하는 학생보다는 평범한 IQ 수준을 갖고 있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데는 당할 자가 없다는 것이다. 영어에‘Slow and Steady Wins the Race’라는 말이 있다. 느린 것 같지만 꾸준히 노력할 때 경주에서 이긴다는 뜻이다. 공부에도 이 원리를 적용할 때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될 것이다. 공부하는 기술을 계발시키기에 늦은 때는 없다. 고교 학업성..
ChatGPT 시대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AI-인공지능을 잘 이해하려면 Chat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잘못된 정보를 정정하고 지적할 수 있는 높은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호기심을 가지고 더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편리함에 열광하느라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정보활용능력, 공감과 소통, 교육의 평등 촉진, AI에만 의존하지 말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 독서를 통한 사고력, 친구들과 ChatGPT 정보확인 ChatGPT 사용시 반드시 알아두기 1. ChatGPT는 질문의 도구이다. 권위적 지식 소스로 사용하지 말 것 2. ChatGPT는 보조수단이다. 인간의 마음이나 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3. ChatGPT가 내놓은 답을 확인, 정정,..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합격자를 추려내기 위하여 원하는 것은 성적과 시험 점수만은 결코 아니다. 반면에, 수상 경력, 과외 활동, 리더십 경험, 봉사를 통한 지역 사회 참여의 모습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부족한 성적을 메꾸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렇듯, 대학 입학 사정관은 지원자를 평가할 때 단편적인 한, 두개의 요소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holistic review) 취하게 된다. 학업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재 다능한 학생을 보고 싶어한다. 1. 학업적 능력 학생의 학업적 능력과 그에 대한 헌신과 노력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 이를 보여주는 것은 학교 성적표, 그리고 표준 시험을 통한 타 학생과의 비교 우위이다..
미국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꼭 갖춰야 할 요건들이 있습니다. 여름방학이 지나면 이제 11학년은 12학년이 되므로 대학 원서 준비에 올인을 해야 합니다. 여름방학 동안 목표한 표준점수도 달성해야 하며, 부족한 인턴십, 봉사활동, 과외활동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12학년 직전 여름방학 때 반드시 해야할 일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리스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성적, 특별활동, 봉사활동, 과외활동 등을 정리하여 대학 지원 리스트를 완성해야 합니다. 지원할 대학 선정하기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GPA입니다. 하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받은 경우라도 부족한 GPA를 커버하여 원하는 대학에 가는 방법 GPA, SAT/ ACT ▶대입에서 GPA는 얼마나 중요한가 대학에서는 ..
교육부 자료 기준 대학 랭킹 10년 후 중간소득 11만2166불 아이비리그 상위 10개 중 2곳 대학 졸업 후 고소득을 올리려면 하버드나 스탠퍼드가 아닌 CIT나 MIT를 나와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즈(NYT)가 연방 교육부의 자료를 기반으로 소득, 학비 등 기준별 대학교 랭킹을 공개했다. NYT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학 진학 10년 후(졸업 여부 상관없이)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교는 캘리포니아 공대(California Institute of Tech, Caltech)였다. NYT가 조사한 900개 대학 중 CIT의 중간 소득은 11만2166달러로 1위에 랭크됐다. 매사추세츠 공대(MIT)가 11만1222달러로 그 뒤를 따랐다. 3위인 하비머드칼리지는 대학 졸업 10년 후 소득이 10만8..
[등록 전 살펴보는 대학 실제 학비] 사립이 주립보다 부담 적을 수도 학비와 달리 기숙사비 면제 안돼 프린스턴 졸업생이 빚 가장 적어 아이비리그 ‘정가’ 연9만불 도달 아이비 리그에 속한 대학들의 연간 학비가 9만달러에 달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우리 아이는 비싸서 거기 안 보낸다는 얘기가 절로 나올지도 모르겠다. 현재 입학 허가서를 받아놓고 어디로 진학해야 할 지 고민하게 하는 학비를 함께 생각해봤다.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코넬은 최근 등록금을 인상하여 연 9만 달러에 도달했다고 알려졌다. 수업료, 기숙사 비용을 합쳐서 8만7000달러가 된다는 것이다. 반면 주립대학들의 학비는 그렇게 많이 상승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비싸졌다. 하지만 주립 대학의 학비는 ‘정가'(표시 금액) 만큼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