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년에서 12학년으로! '커먼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1학년들은 이제 12학년이 되는데 미국대학 입학원서 쓰기에 한창 바빠질 시기입니다.

보통 희망하는 대학 리스트를 최대 10개까지 정하는데, 각 대학마다 입시요강에서 특별히 요구하는 사항이 있기도 합니다.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APPLY 섹션을 탐색해야 합니다.

또는 내가 리스트업한 대학 중에 공통원서 Common App을 이용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커먼앱 계정을 만들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한번에 해당정보를 보낼 수 있습니다.

 

                         

여러대학에 한 번에 지원이 가능한 커먼앱

미국대학 중에 커먼앱을 안쓰는 대학 -MIT가 있으며,

한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UC계열 대학은 자체 시스템인 UC Application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계정을 만든 후 입력해야 하는 항목이 많습니다.

프로필, 가족, 학력, 시험, 액티비티, 커먼앱 에세이- 모두 6개 섹션입니다.

상당히 많은 정보를 입력해야 하므로 하루에 모두 끝내기 보다, 일단 계정 만들기부터 시작하여 기록한 만큼 저장하고 계속 채워가며 수정해야 합니다.  

 

입학사정관들이 아카데믹 스코어보다 더 궁금해 하는 것은

이 학생이 해당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인지, 그동안 어떤 가치관을 형성해 왔는지 입니다.

모든 대학에 공통으로 들어갈 Personal Essay는 미국 대입 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커먼앱 에세이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에세이 작성을 잘하는 방법은 미리 시작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글로 완성되도록 퇴고의 과정을 계속 거쳐야 합니다.

 

2023-2024   Common App essay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