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MATH :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ACT수학 공부방법

ACT Mathematics :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ACT수학 공부방법

수포자. 수학을 포기한 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한국 교육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수포자와 수포자가 아닌 사람으로 나뉜다, 라고 할 정도로 학생들이 수학을 대하는 태도는 상당히 양분화 되어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첫 번째, 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 덕분입니다. 수학은 전 단계를 모르면 다음 단계를 모르도록 되어있습니다. 원리와 기초를 모르면 응용을 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교육과정은 이러한 수학을 '이해' 보다는 '진도'를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본 개념이 이해가 되기 전에 쭉쭉 나가버리는 교육과정에서 수포자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하게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분위기 때문입니다. 수학도 기초를 잡으면 분명히 잘할 수 있는데 주변 친구들이 수학을 싫어하니 원래 싫어하는게 당연한가보다, 해서 다소 쉽게 포기해버리곤 합니다. 실제로 굉장히 성적이 뛰어난 친구들마저 수학이 힘들다고 생각해서 놓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정말 노력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먼저 가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한국 교육과정에 근거한 이야기이며, 미국대입시험인 ACT MATH에서는 이러한 '응용'에 대한 문제나 복잡한 '계산'에 대한 압박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즉,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ACT 수학은 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몇 가지 방법을 통해서 ACT Math를 접근한다면 고득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ACT만 하는 ACT36이 오늘은 ACT 수학을 접근하는 다섯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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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려운 문제는 일단

건너뛰고 풀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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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접근할 때 범하는 가장 큰 오류는 '어려운 문제'부터 공부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것부터 공부하기 시작하면 금방 지치게 됩니다. 때문에 쉬운 문제부터 하나씩 맞아가야 하는데요. 실제로 ACT 문제를 100%로 본다면, 40%는 충분히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이 40%만 실수없이 맞아도 점수는 올라가겠죠?

일단 쉬운 문제부터 완벽히 맞자, 라는 생각으로 접근해 보세요. ACT는 시간제한에 대한 압박이 강한 시험이라서 일단 맞을 수 있는 문제들부터 충분히 맞자고 생각해 훈련한 뒤 그 외의 문제들을 하나씩 정복해 나가는 것이 훨씬 쉽고 또 빠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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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점을 찾아서

하나씩 공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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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MATH는 크게 대수학, 기하학, 삼각함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대수학은 기초, 초등, 중간으로 나뉘며 기하학은 좌표기하학과 평면기하학을 나뉩니다. 이 세 가지 분야 중 분명히, 본인이 강한 과목과 약한 과목이 있습니다. 자신이 강한 과목을 보완하면서 약점은 하나씩 공략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무조건 책을 사서 1P부터 공부하는데, 그것은 정말 큰 시간낭비입니다. 자신이 강한 지점을 완벽히 공부하면서 약점을 하나씩 공략해야 점수가 오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약점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일단 TEST를 풀어봐야 합니다. 공식모의고사를 구매하거나 공식문제집을 사서 '정기적으로'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풀어서 본인이 어떤 부분에서 틀리는지,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의외로 본인의 실력을 모르고 무작정 시키는대로 문제만 푸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렇게 하는 것보다 원인을 알고 핵심을 파악해 공부한다면 훨씬 빨리 성적이 오르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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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답노트를 통해서

실수를 깊이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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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방법은 '오답노트'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ACT MATH가 ENGLISH나 READING 같은 다른 과목보다 수월한 점은 '오답'을 정복하면 다음 문제는 틀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영어나 리딩은 읽는 훈련을 해서 각기 다른 문제들을 빠르게 읽어나가고 답을 찾는데 집중해야 하는데, MATH의 경우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오답노트를 활용해서 한 단원씩 정복하면 다음 시험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오답 노트보다도 오답 카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틀린 문제를 오려서 카드에 붙인 뒤, 이 문제를 계산실수 때문에 틀렸는지, 이론을 몰라서 틀렸는지, 햇갈렸는지, 접근 자체가 어려웠는지, 이 네 가지로 나누어 하단에 적은 뒤 주제 별로 카드를 모읍니다. 그러면 내가 개념이 부족한지, 푸는 연습이 부족한지, 기초가 부족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왜 그것을 놓쳤는지에 대한 기록은, 당시에 기록할 때는 힘들지만 그 기록으로 인해 같은 실수는 반복하게 되지 않는, 아주 좋은 방법임을 명심하시고 꾸준히 공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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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꼭, 기출문제를 통해

연습하고 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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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위의 세 가지를 통해서 본인의 장단점 및 실력을 파악했다면 연습을 통해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연습할 때 '공식인증된 문제'를 통해서 공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ACT는 SAT와 달리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책에 대한 정보도 적은 편입니다. 때문에 어설픈 교재를 구해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무조건 기출문제를 찾아서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 시험 설명에 있는 3세트 문제, ACT 공식사이트에서 배포하고 있는 무료 문제, ACT 공식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는 문제들 등 공식적인 문제들을 통해 공부하세요.

그 이유는 특히 ACT MATH는 '유형'을 파악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유형을 잘 파악하면 스킬이 보이고 스킬을 통해 수학을 잘 못해도 빠르게 답을 찾아나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유형이 중요한 만큼 공식 인증된 문제가 아니면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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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간체크하기,

스킬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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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어려운 분들일수록 ACT MATH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시간관리'입니다. 60분 안에 60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40%의 문제들은 쉽기 때문에 바로바로 답을 체크한 뒤 어려운 문제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도 연습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일단 '연습'하기를 권장합니다. 믿을 수 있는 문제들을 다운받아서 열심히 연습해보세요. ACT36에서 알려드린 스킬들도 결국 본인이 체득하지 않으면 발휘할 수 없습니다. 각 질문들을 해결할 때 자동으로 쓸 수 있도록 연습하세요.

그리고 연습할 때 반드시 '시간체크'를 하기를 권장합니다. 한 문제를 풀 때마다 시간을 체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실제 시험장소에 가서 ACT MATH를 풀 때는 30초 이상 생각해야 하는 문제는 건너뛰고 일단 쉬운 문제를 풀고 나서 어려운 문제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시험을 봐야 합니다. 그런데 이 방법도 연습하지 않으면 당황하게 되고 시간을 마구 흘려보내게 된답니다.

때문에 스킬을 위해서도, 시간관리를 위해서도 매 문제마다 시간체크하는 연습을 해서 내가 약한 부분, 내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을 체크해 연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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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MATH :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ACT수학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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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못한다고 해서 ACT를 못하지 않습니다.

기본공식을 활용해서 계산기를 사용해 답을 도출하면 되는 ACT 수학은 한국 교육과정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스킬을 알고 유형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연습을 통해서 높은 점수를 맞아 더 높은 대학으로의 지원을 꿈꿔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