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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년 GPA관리 방법

키샘 Keyssam 2021. 7. 6. 11:49

대입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교 성적 즉 GPA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과외활동 에세이 봉사활동 등에 관리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교생들이라면 빠짐없이 지원하는 입시에서

기본 GPA와 UC캠퍼스별 합격생들의 평균 GPA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UC 지원 가능 최저 GPA

일단 누구라도 UC에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9학년 성적은 이 계산에 포함되지 않으며 1

0학년과 11학년 성적만으로도 계산해야 합니다. 

만약 a~g 코스 성적에 D가 있다면 전체 GPA가 3.0 이상 이어도 지원자격이 박탈됩니다. 유학생경우는 최저 GPA가 3.4 이상이어야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UC 캠퍼스별 2020년 합격자

 

UC가 공개한 각 캠퍼스별 합격자 위 25% 이하

하위 25 이상에서 50%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성적입니다.

UCLA의 경우 합격한 학생들 중 GPA가 4.31 이상인 학생이

전체 25%나 됐고 반대로 4.18 이하로 합격한 학생들도

25%나 된다는 의미입니다. 

 

◆GPA 관리 방법

 

→ 숙제와 성적

9학년까지 잘하던 학생들이 10학년이 시작되면서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는 과목에 대한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로는 많은 고교생들이 10학년부터 처음으로 AP를 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2과목 이상에서 AP를 할 경우 부담감이 9학년에 비해 커지기 때문에  자칫 성적하락 혹은 자신감 상실 등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UC등 대학 지원서 심사가 10학년부터 이뤄지기 때문에 일부학생들은 수면부족 만성두통 등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간혹 학부모님 중에서는 자녀의 능력과는 무관하게 특히 수학교사에들에게 '더 높은 반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중간성적표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이 나오기 쉽고 결국 다시 한 단계 낮은 클래스로 옮기게 되면 다른 과목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 쉽습니다. 

 

→ 학부모 역할

초등학교나 중학교 고등학교의 차이점 중 하나는 학부모의 참여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를 찾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영어에 서툰 한인 학부모들에게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6명의 교사와 상대해야 하는것이 큰 부담감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 교사들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측은 교사와 학부모 간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도하기 위해 교사마다 하루에 한 시간은 부모와 만나는 시간으로 정해놓는다고 합니다. 

 

→학교 규율

한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적발되는 것은 ‘치팅(cheating)’입니다.

남의 숙제를 베끼거나 자신의 숙제를 베끼도록 보여주었을 때 가장 빈번히 적발됩니다. 이는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학교 성적에 관례되는 일을 했을때 치팅으로 간주돼 처벌을 받습니다. 

치팅 혐의가 있을때 거의 0점 처리되거나 심한 경우 클래스에서 추방되기도 합니다.

 

→가정에서의 부모 관심

아이들이 고교에 진학하면서부터는 자의 반 타의 반 자유시간이 많아집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친구들과의 채팅 유해한 웹사이트 방문등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며 인터넷 사고가 많이 발생됩니다.

10학년은 가장 많은 학생이 심각한 사춘기를 경험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자녀의 갑작스러운 감정변화와 달라진 태도로 부모 또한 자녀들에게 분노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연스레 겪는 현상임을 이해하고 자녀가 학교 공부에 편안히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글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GPA 관리 방법... 높은 수준 과목은 능력에 맞춰 선택해야 - 교육뉴스 포털 Education Bridge+ (edubridge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