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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학점(GPA 3.0~3.49) 학생도 '우수'대학 입학 할 수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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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학점(GPA 3.0~3.49) 학생도 '우수'대학 입학 할 수 있다.

키샘 Keyssam 2021. 5. 18. 13:47

GPA 3.0~3.49 11학년 대상 추천 대학 

11학년 2학기가 마무리 되는 시점입니다.

이 시점에 기대에 못미치는 GPA로 과연 어떤 대학에 지원할 것인지

고민하는 가정이 적지않을 것 입니다. 

이민자 커뮤니티에서 접하는 대입 정보는 한계가 있어

대학 선택의 기회가 다양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학생이나 학부모가

얼마나 공격적으로 대학을 찾느냐에 달렸습니다.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1년 대학 순위는 이렇습니다. 

 

대입준비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는

주변에 어떤 대학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 입니다.

우수 대학 명단에 오른 대학들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그 중, B학점 학생들을 위한 추천 대학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먼저 재학생 만족도가 높은 대학을 알아봅시다.

재학생 만족도는 대학 1학년 신입생들이

같은 학교에서 2학년에 진학하는 비율로 측정했습니다.

또한 SAT 또는 ACT 점수가 그다지 높지 않은 학생들의

합격률 고교 상위 10%에 속한 학생들의 비율이

그다지 높지 않은 대학들에도 주목해봤습니다.

이들이 뽑은 대학은 2021년 전국 2000개 우수 대학 가운데

상위권 대학에 포함되어 있으며,

신입생 합격률이 60% 내외인 대학에서 선정했습니다.

아울러 신입생의 고교 졸업 순위가

전교 10% 내에 들었던 학생 비율이 20% 이상이며

대학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진급하는 비율이 70% 이상인 학교들 입니다. 

또 이들 대학의 2019년 신입생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절반 이상의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Critical Reading & Math)가

950~1350점 정도로 비슷한 점수대의 학생들은 도전해볼만한 대학 입니다. 

 

→ 대학 선택의 폭을 넓혀라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말하는 B학점은

GPA 3.0~3.49에 해당하는 학생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엘리트대학'으로 꼽히는 전국적 명문대학에

이런 점수로 합격하는 것은 '특기생'이 아니면 불가능 합니다.

문제는 유명한 대학이 반드시 좋은 대학이라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것 입니다. 

전국적으로 4000개에 가까운 대학이 있지만

중 잘 알려진 대학은 1%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들 또한 전국의 1%만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내가 가고싶은 대학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12학년 성적이 중요하다

현재 11학년 학생들은 대학 입학 심사과정에서 통용되는 원칙 가운데

‘학점에도 등급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고교 시절 어떤 과목들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GPA 3.9의 학생보다 GPA 3.5의 학생이

합격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Geometry의 A학점보다 AP Calculus의 B학점이

합격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고교 카운슬러와 되도록 잦은 면담을 통해

4년제 대학의 확실한 목표를 전달해야

경쟁력 높은 과목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재학 중인 고교에서 제공하는 과목 리스트를 입수한 후

가능하면 12학년 첫번째 학기까지는

그 가운데서 가장 수준높은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12학년 학생들은 12학년의 성적이

대학 입학에서 가장 중요하므로

학업에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에세이는 ‘나의 모습’ 특히 장점을 강조하자

에세이는 대학 지원서에 포함되지 않은

나의 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다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은 이유를 에세이에 적을 때,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절대 금물 입니다.

담당교사가 성적을 야박하게 주었다는 변명 보다

"선생님의 새로운 학습 스타일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몰랐다.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라는 식으로

설명하는 것이 훨씬 설득력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원서를 발송한 후 혹은 그 전부터

지망 대학의 입학처 담당자들과 전화 방문을 통해

만남을 시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꼭 이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느낌을 전달할수록

합격 가능성이 올라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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