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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학자금 혜택 기준

키샘 Keyssam 2019. 10. 18. 11:58



                      미국대학 학자금 혜택 기준 




학자금 지원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다음 공식을 이해해야 한다.

COA (Cost of Attendance) - FC (Family Contribution) = NEED

 

COA (Cost of Attendance) 는 등록금 뿐만 아니라

책값, 기숙사 비용, 개인 용돈 등을 포함한 총 금액이다.  

이 수치는 각 학교에서 해마다 1년간 우리 학교에 다니려면 

이만큼 비용이 든다고 계산하여 발표하는 금액이다. 


FC (Family Contribution) 는 학생이 대학을 

다니는 동안 가정에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다.

COA에서 가정에서 가정에서 부담해야 하는 FC를 빼면

NEED 즉, 1년동안 대학을 다니기 위해 필요한 금액인 

NEED가 결정된다 .






대학에서 학자금 보조 결정시,

가장 먼저 살피는 것은?

바로  개인별 경제상황이다.

이는 학자금 보조 신청서를 통해 나타난다.

FC (Family Contribution) 의 액수와 

학생이 경제적으로 독립했는지, 

부모의 지원을 받는지를 변수로 삼는다. 



EFC (Expected Family Contribution)

예상 가정 분담금으로

학생과 그 학생의 가족이 생계를 유지하면서

교육비용에 대해 부담해야 할 액수를 나타낸 것이다.

연방정부 학자금 보조 신청서인 FAFSA에 기입된 정보에 따라

연방정부가 정한 공식에 의해 정해진 후, 

SAR (학자금 보조 보고서)를 통해 전달된다.

학생 입장에서는 이 액수를 줄일 수록 이익이다.

FAFSA 양식을 기입할 때 세금 보고서를 작성할 때와 같이

주의깊게 체크해 예상 가정 분담금이 늘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FC가 결정되면 재정 필요 (Financial Need)가 결정된다.

Financial Need = [대학학비 + 생활비] - EFC 

 대학의 재정보조원들은 위의 과정을 통해 

개인별 재정적 필요액수에 개인별로 약속받은 장학금과

대학별 보조 가능액을 분석, 최종 재정 보조안을 결정한다. 



***학생 이름의 은행 잔고나 재산이 많으면 당연히 보조금이 줄어든다.

학생 이름의 재산이 있을 경우, 그 재산의 50%를,

학부모가 갖고 있는 현금 자산의 35%를 학비로 지출해야 한다.

학부모 전 재산의 5.6% 범위 내에서 학비 지출내역으로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