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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입 준비생 SNS 사용 주의하기

키샘 Keyssam 2019. 7. 29. 14:12


미국대입 준비생 SNS 사용 주의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부분별하게 올리는 사진이나 글을 주의해야 한다.


최근 하버드대학은 이같은 소셜 미디어에 부적절한 글을 올린

입학 예정자의 합격을 전격 취소했다.

2017년에도 SNS 비공개 그룹채킹에 부적절한 메시지를 주고받은

10여명의 입학 예정자들에게 입학 취소 통보를 내린 적이 있다.

언론에 따르면 대학들은 지원자들이 원서를 낸 대학 홈페이지에 

언제 접속했는지, 대학측에서 보낸 이메일을 언제 열어봤는지도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 왜 SNS를 통해 학생을 살펴보는가?

대학들이 지원자들의 SNS를 관찰하는 이유는

-지원자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 지원 대학에 어느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입학사정관 대상 설문조사에서 3분의 1 이상이

지원자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SNS를

살펴봤다고 답했다. 우리가  알다시피 SNS는 한 사람의

전부가 아닌 단편을 보여주는 경향이 강하므로,

단순히 지원자들을 이해하는 도구가 되기 보다

어떠한 선입견, 편견을 갖게 할 가능성이 높다. 

대학들은 지원자의 서류상 이메일과 ID를 통해

SNS 활동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부적절한 사진이나 표현 금지

대학들이 가장 많이 살펴보는 SNS는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프로필이다.

페이스북 등에 올라간 사진중에 모욕적인 행동이나 불법행위를 하는 

사진들은 모두 제거하는 것이 현명하다.

친구들이 올린 자신의 사진들도 유념해야 한다.

부적절한 글도 마찬가지이다. 

지나친 성적 표현, 인종차별적 발언, 욕설 등은

반드시 삼가해야 한다. 

자신은 재미로 올린 글이라 하더라도

글을 읽는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이다. 



◆ 셀프 체크

대학 입학사정관이 지원자들의 SNS활동을 관찰하기 위해 하는 것은

구글링이다. 입학사정관들이 구글 서치하고 있다면

지원자들도 스스로 셀프 구글링을 해봐야 한다.

이 때 부적절한 내용이 발견된다면 웹사이트 담당자에게 삭제를 요청하라.

또한 자신과 링크된 다른 사람이 작성한 내용을 지우고 싶다면,

직접 작성자에서 연락해 삭제를 요청하거나

웹사이트에 직접 연락을 해서 처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