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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입시-시험/ACT전략

처음 시행된 CBT_ ACT 리뷰

키샘 Keyssam 2018. 9. 10. 15:11




  ACT_처음 시행된 CBT리뷰 








ACT사는 시험 운영방식의 변화로 미국 외의 지역에서는 

2018년 9월 시험부터  CBT (컴퓨터 기반 테스트)로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지난 9월 8일 한미 교육위원단에서 처음으로

CBT- ACT가 시행 되었는데,

 시험을 본 학생들의 후기를 들어보았다.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 실시되는 형식의 시험이라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9월에 실제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10월 시험부터는 

학생들이 최대한 실력발휘를 할 수 있도록

불편한 요소들이 개선되었으면 한다. 



<이번 9월 8일 CBT-ACT에 응시하며 어려웠던 점>


첫째, 인터넷 환경이 불안한지 자주 끊김현상이 발생


둘째, 오전/ 오후 시간대로 나뉘어져 치뤄지는 시험으로 인해

먼저 응시한 학생들에게 시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오전에 시험을 치른 학생들에게는 형평성에 어긋남)


셋째, 시험보는 모니터가 너무 작어서 문제풀 때의 불편함

(실력발휘를 충분히 하기에 어려움)


넷째, 감독관과 진행관이 시험 도중 대화하여 시험 응시에 방해가 됨. 



수험생 입장에서는 초조하고 긴장된 상태에서 치르는 
아주 중요한 시험인데,
다음 10월 시험부터 주최측에서는
학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개선해주기를 기대 해본다.

대부분 통제가 가능한 사항들이므로
학생들이 최대한 실력발휘를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시험 환경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수험생 입장에는 CBT-ACT의 고사장 환경이 
이러했다는 점을 고려해두자.

CBT 형식의 시험으로 변화되어 성적을 빨리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생겼다.
Writing을 제외한 4개 과목에 대한 성적은 2-3일 후에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