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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마지막학기까지 성적 유지해야

키샘 Keyssam 2018. 2. 22. 17:21



12학년 마지막학기- 2학기까지 성적 유지해야




정시전형이 마감되었지만 마지막 학기인 12학년 2학기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주요 명문 사립대의 경쟁률이 올해도 치열하기 때문이다.

하버드대- 전년대비 정시 지원자 8% 증가

브라운대- 전년대비 정시 응시자 8% 증가

다트머스대- 9.8% 증가 

사상 최대로 늘어났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는 12학년 2학기 성적관리까지

잘해야 합격 취소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남은 고교 기간 학업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는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하더라고

'합격' 상태는 조건부이다.

대학은 합격자의 고교 졸업학기 성적이

지원서에 기재한 예상 성적과 차이가 클 경우

얼마든지 취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사립대 정기전형 합격 통보일> 



◆ Thing to do- 합격 후 해야할 일 


일부대학에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합격 통지서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은 3월초부터 통지서를 발송하므로,

마지막 선택까지 최선을 다해 생각해야 한다.


성급한 결정은 피하고 합격자는 5월 1일까지

합격통보를 받은 대학에 등록 의사를 표해야 한다.

대학은 합격자가 이때까지 등록비를 내지 않을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 그러므로 원하는 대학에서

합격통보를 보내왔다면 날짜를 기억하고 본인의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


합격통보를 받고 등록 결정을 내릴 때까지의 시간이

그렇게 충분한 것은 아니다. 각 대학에서 보내준 학자금 지원내용과

장학금을 비교하여 선택에 참고해야 한다.

재정상태와 학자금 지원 패키지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도록 한다.

문의사항이 있다면 신입생들을 위해 마련하는

캠퍼스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아보고

참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등록하지 않는 대학에도 정중하게 의사표시를 한다.

입학처가 대기자 명단에 오른 다른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협조한다.


등록 결정은 한 곳으로!

여기저기 대학에 등록비를 내고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지 않도록 한다.


대기자 명단을 기다리는 동안 합격 통지서를 받은

다른 대학 중 가고 싶은 대학이 있다면

5월 1일까지 등록비를 낸다. 

대기자 명단에 있는 대학에는 확정될 때까지

등록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만일 대기자에서

합격했다면 바로 등록금을 지불해 입학 의사를 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