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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extracurricular activity를 통해 리더쉽을 부각시켜라

키샘 Keyssam 2017. 12. 19. 10:39


교내 extracurricular activity를 통해 

리더쉽을 부각 시켜라 



미국의 상위 레벨 대학들이 지원자들에게 

빠지지 않고 보는 자질이 바로 리더쉽이다.

성적과 에세이, 추천서가 아무리 뛰어나도

리더쉽이 보여지지 않는 지원자에게는

합격의 기회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학생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일을 할 수 있는

클럽이나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운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등학교에서 일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클럽들을

참고하여 재능에 맞는 클럽을 찾아 시작해보자.




출처: 미주 중앙일보





Art Club

 아트 리뷰 매거진: 학교의 미술학생부터 유명한 미술가까지

다양하게 소개하는 매거진 제작 클럽.

미술과 저널리즘을 섞은 독창적인 클럽.



포토그래프 클럽: 이 클럽을 통해 유명한 사진작품에 대해 

토론을 해보고 학교나 커뮤니티, 또는 유명한 장소의 사진을

촬영해 전시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전시후 최고의 사진작품을 선정해 이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기금모금 활동도 할 수 있다.


아트 클럽: 예술을 사랑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클럽.

미술, 사진, 데생 등으로 구분한 위원회를 만들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좋아하는 분야를 위해 활동할 수 있다.


미술사 클럽: 계적으로 유명하거나 역사적으로 알려진 작품을 

분석하는 활동을 주로 한다. 작품의 토론 주제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작품을 볼 수 있는 미술관을 관람하거나 또는 유명한

미술관의 투어를 준비해 다녀오는 등의 활동까지 구상해 볼 수 있다.


퍼포밍아츠 클럽: 노래부터 댄스, 연극 등 모든 공연 예술 분야가 포함.

탤런트 쇼부터 뮤지컬이나 연극 기획 및 공연, 로컬극장에서

열리는 공연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해 볼 수 있다. 





 Community Service Club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 클럽: 

대부분의 고등학교에 지부가 설립돼 있지만 

만일 없다면 '국제앰네스티'와 연계해 공식 고교 지부를 설립하고

 지역사회 및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권 문제를 지원하고 돕는 활동을 할 수 있다. 

국제 앰네스티 웹사이트(www.amnestyusa.org)에서 를 참고할 것을 권한다.



-키클럽 챕터: 만일 재학중인 학교에 키클럽이 없다면 설립을 시도해 보자. 

키클럽 인터내셔널은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는 활동을 하는 클럽이라 

고교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환경보존 클럽: 학교내에서 리사이클링 활동을 주도하는 일부터 

해안가 등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까지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학기마다 다른 종류의 환경보존 활동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도 좋다. 



-무료급식(Soup Kitchen) 클럽: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는 무료급식소 방문을 통해 

클럽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또한 로컬지역의 무료급식소나 셸터를 지원하고 돕는 기금모금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미소수술(Operation Smile) 클럽: 이 클럽은 구순열(윗입술이 갈라진 선천성 기형)을 가진 

아이들의 무료 수술을 돕는 클럽이다. 

학교에 챕터를 설치해 기금모금을 진행하고 구순열 예방법 등을 홍보하거나 

다른 챕터와 연계해 도움을 주는 활동을 벌인다.






학구적인 클럽

-투터링(Tutoring) 클럽: 한인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클럽 활동이다. 

학업에 뒤쳐지는 학생들에게 특정 과목을 지도하는데 

같은 수업을 듣지 않는 학생과 짝을 맺어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교와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역할도 한다. 



-매스리스(Mathletes): 학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수학 경시대회에 나가는 학생들을 가리킨다. 

국내 경시대회뿐만 아니라 실력만 있으면 국제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다. 

만일 수학을 좋아하고 경력과 실력을 계속 쌓고 싶다면 이 클럽을 조직해 운영해 보자. 



-사이언스 올림피아드: 사이언스 올림피아드는 미국에서 열리는 경연대회로, 

지구학, 생물학, 화학, 물리, 공학과 관계된 지식을 겨룬다. 

매년 50개주에서 7300여 개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팀들이 출전한다. 

만일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를 전공하려거나 

미래의 취업으로 고려한다면 이 클럽을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북 클럽: 멤버들을 모아 일주일에 한 권 또는 한달에 한권씩 책을 읽고 

내용을 토론하도록 주도할 수 있다. 쉬울 것 같지만 이 클럽을 운영하다 보면 

책의 주제나 스토리를 놓고 얼마나 깊이 토론하고 대화할 수 있는지 놀라게 된다.

 클럽 멤버들과 커뮤니티를 다니며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네 도서관이나 쉘터를 위해 책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펼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창작(Creative Writing) 클럽: 말 그대로 창의적인 글쓰기 모임이다. 

이 클럽의 목적은 각자 쓴 글을 함께 읽고 좀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문장을 다듬어주면서 작문 실력을 함께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다. 

학기 마지막에는 그동안 쓴 각자의 작품을 모아 학교의 매거진에 기고하거나 

웹사이트에 올려 활동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미래의료전문가(Future Medical Professionals) 클럽

이 클럽은 언젠가 의사가 될 계획을 가진 학생들에게 자원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의사와 간호사를 초빙해 직업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고, 

지역 병원이나 클리닉에 자원봉사자로 자원하거나 

의사와 간호사를 돕는 그림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