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꼭 해야할 일_학년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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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꼭 해야할 일_학년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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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입학을 꿈꾸고 있다면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올려야 한다.

12월부터 시작되는 겨울방학동안에 학기 중에 마무리 하지 못한 과업들을 보충해야 하며

과외 활동에도 신경써야 한다.

학기말 고사에 집중하여 가을학기를 마무리 하고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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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th grader ◈ 

9학년 때부터 ACT/ SAT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이르다. ACT/ SAT 고득점의 성패는

역시 독해력이다. 고등학교 과정의 교과서와 필독도서를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도록 평상시 교과서를 하루

1시간 이상 읽는 습관을 9학년 때부터 갖춰야 한다. 

겨울방학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 1학기에 배운 내용을 복습을 하고 방학 후 시작될 2학기를 준비하는 자세로 학교의 과목별 

교과서를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읽는 스케쥴을 만들어보자. book list 를 작성하여 계획을 세우고 

일정한 시간을 할애하여 리딩에 힘을 쏟아야 한다. 

◈ 10th grader ◈ 

ACT나 SAT 공부를 전혀 시작하지 않았다면 10학년 때는 표준시험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11학년에 비해 아직 학과목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으므로 이번 겨울방학에는 ACT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11학년은 실질적인 고3의 시기이므로, ACT 말고도 챙겨야할 학과공부, 시험, 활동들이 많다.

미국입시에서 international 전형에 속하는 학생들은 토플 점수도 요구되므로, 

이 시기에 토플 목표 점수를 달성하는 것도 중요한 과업이다. 

10학년- ACT공부시작!  TOEFL 점수 달성!

◈ 11th grader ◈ 

대부분의 학생들인 SAT 나 ACT 공부를 시작했을 것이다. 이번 겨울 방학때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겨울방학이 끝나고 맞이하는 2학기에는 성적관리가 더 중요하므로 

따로 표준시험-SAT/  ACT를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아이비리그 등의 상위권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11학년때 적어도 AP 과목을 

2~5개까지 선택해 듣고 있을 텐데,  SAT 또는 ACT 한가지를 택해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부 학원에서는 SAT와 ACT를 동시에 공부하도록 권하고 2가지 시험 모두에 응시하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2가지 시험 모두를 준비하고 응시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그래야할 이유도 없다. 

미국의 모든 대학들은 학생 평가시, 2개의 시험을 차별하지 않으므로 나에게 맞는 시험을 택해 

한가지에만 올인하길 권한다.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풀이 전략을 키우고 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11학년 2학기 성적은 대학입학 원서 작성시 넣는 마지막 성적이므로 내신관리에 힘써야 한다.

◈ 12th grader ◈ 

12학년 겨울방학은 대입 지원서를 마무리하는 시기이다. 대부분은 대학들이 접수 마감이지만

사립대학들의 레귤러는 1월 1일부터 2월 중순까지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남아있는 지원대학들의 입시요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남은 에세이와 제출서류,

작성서류들을 성실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