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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입시-서류/에세이

ACT인강 ACT36ㅣ대학입학원서 에세이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키샘 Keyssam 2017. 2. 27. 16:41



많은 학부모 및 학생들이

높은 성적, 높은 토플점수,

높은 ACT/SAT 점수에만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한다.


하지만, 미국의대학입시제도는

우리나라와 달라서

높은 점수 = 명문대 합격

위의 공식이 항상 맞다고 할 수는 없다.


최근에도 키샘이 한 학생의 원서작성을 코칭해줬는데

ACT점수가 아주 안전하지는 않았다.

(30점 미만)


하지만,,,

에세이에 정말 

정성에 정성을 다했고,

본인의 힘으로 자신의 스토리를 펼쳐나갔으며,

내용적인 면에 있어서

어른들- 부모님, 지도 교사-의

조언을 구해가며

퇴고에 퇴고를 더했다. 







예일대 입학 사정관이 위에서 말하듯,

학생의 입학원서 에세이에서

학교관계자들이 들여다 보기 원하는 것은

바로 학생의 관점이며, 가치관이다.

학생이 어떤 life를 살아왔으며

앞으로 어떤 life를 이끌어갈지를

그 학생의 에세이 라이팅에서

파악하기를 원한다.





대학 입시 준비의 시기는 빠를수록 유리하다.


지원서를 통해 지원자의 지난 6년동안의 히스토리를 

 모두 파악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application에 모든 필요조건들

.

.

.

성적표

표준시험점수 - SAT/ ACT/ AP

도전적인 학과목/ 과외활동

수상경력

에세이

추천서

.

.

이 모든 것들이 중요하다.



GPA는 지원자를 걸러내는 1차 관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학업에 충실했는지를 보여주는 GPA는

대학의 학업수준을 무리없이 소화해 낼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첫번째 기준이 되는 것이다.

단, 미국대학과 입학 사정 방식에 있어서

그 어느대학도 우리나라 대학처럼

성적순으로 학생들을 자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적이 일정 범위에 들어가면 그 다음 Filtering 에서는 

검토 대상이 아니다.

각 단계마다 검토되는 사항이 다르며

이런 관점에서 에세이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 지원자가 자기 자신을 대변하고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좋은 에세이를 쓰는 비법이란?


문법, 스펠링의 실수가 없어야 하고

토픽에 맞게 표현을 잘 해야 한다.

-비법이 아니라 상식이다-


하루 아침에 좋은 에세이가 완성될 수는 없으므로

시간을 두고 장기간 연습을 통해 좋은 글이 만들어진다. 

Early - 조기지원 직전인 여름방학 7,8월에는 무조건 

에세이에 올인해야 한다.


Common app- 공통원서 에세이는 2월에 벌써 오픈이 되었다.

대학마다 공통적으로 물어보는 토픽에 대하여

3월부터 Brainstorming 을 조금씩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11학년때부터 에세이를 대비하는 꿀팁! 


1. 메모, 노트의 습관화 

짧게 journal로 나의 생각, 기억, 글쓰기 좋은 재료들을 적어두자/


2. 지원희망 대학에 나의 어떤 부분을 어필하고 싶은지 스스로 질문해보자.

나의 성격, 성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것.


3. 나의 성격, 성품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는 스토리나

나만의 경험을 기록해두자.

나만의 경험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 해외탐방, 여행 등의 기회를

갖는 것도 좋다. 


--- Journaling 은 전문작가들도 사용하며 나중에 이것들을 모아 글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일찍부터 이런 습관을 갖고 훈련을 하면 보다 효과적인 에세이 작성에  유리하며

글의 내용도 보다 깊이 있고 풍부하게 될 수 있다. 



출처: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