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준비법 - PSAT는 왜 보는 것일까, 어떻게 준비하는 것일까?

PSAT 준비법

PSAT는 왜 보는 것일까, 어떻게 준비하는 것일까?

PSAT란 ACT와 SAT사이에서 하나의 시험을 선택하기 전 단계에서 보는 주니어 레벨의 시험입니다. SAT 앞에 'P'라는 단어가 붙은 것처럼, SAT를 시작하기 직전에 공부하는 SAT 예비과정 같은 것인데요. 아직 SAT를 공부할 수준은 되지 않았지만 SAT라는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알고 싶고 또 준비를 시작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SAT 기초 단계의 시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시험의 결과 자체가 성적표로 대학에 제출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SAT와 동일하게 College board에서 주관하는 시험인 만큼 공신력은 있지만 이 성적으로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PSAT를 보는 이유는 첫째, 전국적으로 내 성적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는 것(전국모의고사 같은 느낌이지요), 둘째, 그래서 내가 얼마나 공부를 더 해야 하는지 목표지점을 세울 수 있다는 것, 셋째, 추후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가장 기본적인 세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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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Length Test로 연습하는 것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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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시험시간은 2시간 45분입니다. Critical Reading, Math, Writing 총 세 과목으로 각각 60분, 70분, 35분입니다. 총 만점은 리딩과 라이팅을 합쳐 800점, 수학 과목 800점을 합쳐 1600점이 만점인 시험입니다. 그리고 이 시험 역시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은 시험이 될 것입니다.

때문에 일주일에 시작과 끝은 반드시 '전체모의고사'를 풀면서 공부해보세요. 지정된 시간 안에 문제를 풀고, 체점을 하고, 그것을 오답정리 하는 식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물론 2시간 45분을 공부하는 것이 상당히 지칠 것이지만, 그렇게 시간을 정해두고 풀어야 문제를 푸는 속도도 늘고 요령도 생기게 됩니다. 일단 PSAT는 SAT를 알아가는 것이 가장 최우선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험의 감과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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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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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는 굳이 PSAT나 SAT, ACT를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의 대학지원과 에세이, 그리고 대학생활을 위해서라도 VOCA를 쟁겨놓는 것이 필수입니다. 어휘력이 많아야 쓸 수 있는 단어들도 많아지고, 또 읽기도 수월해집니다. 시험을 보고 정리하는 단어들 외에도 ACT나 SAT를 위한 단어집을 하나 구매해서 어휘량을 늘리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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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공식은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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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는 공식을 암기한 후 계산기를 활용하여 원하는 답을 도출하면 되는 프로세스를 가진 시험에 속합니다. 하지만 SAT는 이해를 하고 사고력을 발휘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영어문법과 수학공식을 공부할 때 '암기'가 아닌 '이해'중심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문법규칙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연습을 많이 할 것, 그리고 수학공식을 이해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할 것, 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되도록 많은 문제들을 접하고 활용하면서 사례들을 접해야 처음 보는 문제들을 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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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준비법

PSAT는 왜 보는 것일까, 어떻게 준비하는 것일까?

9학년이라면! 반드시 ACT와 SAT, 둘 중 하나를 고민해야 합니다. 빨리 나한테 맞는 시험을 설정하고 그 시험에 맞는 공부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두 시험 모두 쉽게 점수가 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며, 두 시험 때문에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리스트가 하향될 수 있으니까요. 반드시 선택해서 공부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