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과목추천 : HISTORY 공부 TI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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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공부 TIP3

가장 인기있는 과목이자 일반적으로 보는 AP과목 중 하나가 바로  HISTORY 입니다. HISTORY 과목은 그간 이어온 역사적인 사건들의 맥락, 명칭, 역사가 벌어진 장소 등을 충분히 알고 이해한 뒤 그것을 활용하여 사고하여 문제를 푸는 과목입니다. 습득해야 하는 양도 많고 활용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일반적인' 과목이지만 결코 '만만한'과목은 아닙니다.

보통 AP HISTORY를 준비하는 분들은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하게 될까요? 선배들의 사례를 보면 일반적으로 세 가지 단계를 거쳐 공부하는 편이랍니다. 가장 기본적인 공부 단계를 알려드릴게요. 기본이긴 하지만, 언제나 기본을 모르면 안 된다는 것 아시죠? HISTORY를 선택하거나 혹은 선택의 기로에 서서 망설이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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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험의 형식을 파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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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험의 형식을 파악해야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험인지를 알아야 '공부방향'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2015년도 기준 미국사는 에세이, 선다형 문제에 가중치가 적용되는 시험이었습니다. 80개 객관식 문제와 에세이가 함께 이뤄지는 시험이었는데요. 80개 객관식 문제에 할당된 시간은 55분. 에세이에 할당된 시간은 1시간 남짓입니다. 보통 위와 같은 시간으로 할당되어 시험을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객관식은 오답체크했을 때 감점되는 요소는 없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답에 체크해야 하는 형태이구요. 에세이는 프리주제 2개와 문서를 기반으로 한 주제 1개로 나뉩니다. 에세이에서는 자신의 지식을 종합하고 적용하여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하고 또 이 역시 일반적으로 시간이 모자란 편입니다. 때문에 적용능력과 시간관리능력이 필수입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감이 오시지요?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문제풀이 능력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형태입니다. 이 형태를 기반으로 본인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방향을 설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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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큰그림을 기억한 후

디테일을 연결지으며 암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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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파악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미국사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 때부터 많은 학생들이 좌절을 경험합니다. 뭔 일이 이렇게 많이 일어났어, 언제 다 외워, 등의 고민을 시작하는데요. 이 부분에도 팁은 있습니다. 바로 '큰 그림'을 정확히 파악한 뒤 그 그림에서 세부사항을 연결짓는 것입니다.

'대공황'에 대한 사건을 기억해야 한다고 하면 '대공황'이 몇 년도에 벌어졌고 어떤 일인지 명확히 이해한 후 이 사건이 벌어지게 된 원인을 연결지어서 세부사항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외워질까? 싶지만 큰 사건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으면 작은 사건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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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세이는 쓰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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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주제 중 두 개는 잘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세이를 잘 쓰기 위해서는 '쓰는 연습'을 하는 수밖에 없답니다. 언제나, 에세이는 일단 쓰는 게 진리입니다.

쓸 때 주의할 점 첫 번째, '사실'을 열거하지 않는 것입니다. 에세이는 당신이 아는 사실을 설명하는 시험이 아니랍니다. 당신의 에세이를 체점하고자 하는 사람은 당신보다 훨씬 더 많은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으니.. 굳이 알려줄 필요도 없구요. 제시한 정보를 다시 말하느라 시간과 지면을 낭비하지 마세요.

자유주제라면, 선택한 주제와 연관된 3~4개 정도의 역사적 사건을 선택해 응용하여 기술하면 됩니다. 어떤 식으로 연결이 되어서 발생한 것인지를 위주로 설명해주세요.

문서를 기반으로 제시된 주제라면 문서 전체를 보기 보다는 문서 안에 내가 말하고 싶은 주제와 연관된 3~4가지 사건만 선택해보세요. 선택해서 구성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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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공부 TIP3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너무 기본적이라서 도움이 안 될 것 같다구요? 아닙니다. 이 방법이면 사실 AP를 충분히 공부할 수 있어요. 문제는 '꾸준히'가 문제인 것이니까요. 위와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밀고나가보세요. 꾸준히 에세이를 연습하고 매일 정한 시간에 사건을 분석하고 공부한다면 충분히, 최상위 등급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