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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36 공식 블로그
낮은 GPA점수 효과적으로 올리는 법 본문
대입전형에서 내신성적인 GPA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대입 전형의 기준은 두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인 표준화시험의 점수 제출을 폐지하는 대학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UC의 표준화 시험점수 제출 의무가 사라지면서
GPA의 비중이 더 커질것으로 보여집니다.
■ 낮은 GPA의 기준
'낮은 GPA'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여기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와
원하는 대학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알아둘 것은 전국의 평균 GPA는 3.0(B학점)입니다.
대개 평균보다 아래의 내신 성적을 '낮은GPA'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이보다 더 높은 학점을 받고 있습니다.
하위권 대학의 경우 평균 GPA는 2.9 - 3.3 정도 입니다.
또한 GPA의 경우 비가중치 혹은,
수강 과목의 난이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복잡합니다.
GPA가 저조하다고 해도 SAT나 ACT와 같은 표준화시험 성적이 우수하다면
좋은 대학의 기회는 존재합니다.
■ GPA의 종류 이해하기
GPA는 Unweighted GPA와 Weighted GPA로 구분됩니다.
물론 대입 전형에서 이 두 가지는 모두 평가 대상입니다.
Unweighted GPA는 일반적인 성적표로
학생이 수강한 과목별 점수의 총점을 과목 수로 나눈 것 입니다.
이 GPA를 적용할 경우 4.0이 만점 입니다.
하지만 성적을 A~F의 알파벳으로 표기하지 않고
0에서 100까지로 매긴다면 더 세밀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균 90점을 받는다면 GPA는 3.5,
92점은 3.7이 되는 것 입니다.
Weighted GPA는 일종의 가산점을 부여한 GPA입니다.
어너(Honor)나 AP, IB 같은 고급 레벨의 수업들을 수강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예를들어 일반 과목에서 A학점을 받는 경우
GPA가 4점이 되는 반면,
P클래스 등은 A학점을 받을시 GPA가 5점이 됩니다.
■ 학년별 내신성적 대처
▷9학년 - 아직까지 5학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합니다. GPA향상을 위한 학습 습관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스마트하게 바꾼다면 성적을 개선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 입니다.
▷10학년 - 아직 3~4학기가 남아있기 떄문에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아주 높은 편 입니다. 만약 현재 GPA가 2.7인 학생은 노력 여부에 따라 내년에는 3.0 이상으로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11학년 - 고등학교의 4~5학기를 마친 상황이기 때문에 대학 지원서를 제출하기까지 1~2학기뿐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만족스럽지 안은 GPA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보다 과감해야합니다. 따라서 11학기가 끝나가는 상황에서는 표준화시험 점수에 초점을 맞춰야할 수도 있습니다.
▷12학년 - 이 경우 GPA를 올리기에는 힘듭니다. 따라서 표준화시험 점수 향상을 통해 GPA의 부족한 부족한 부분을 상쇄시키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표준화시험 점수 향상에 많은 노력을 다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GPA 빠르게 향상시키기
낮은 GPA가 고민이라면
대학 지원 전 학점을 빠르게 올릴 방안을 모두 동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11~12 학년의 경우 이런 방법들이
GPA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너무 늦었기 때문에
앞서 언급했던 표준화시험 점수를 높이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조금 덜 어려운 과목 수강 - 아주 바람직하지는 않은 방법이지만 학점이 너무 낮아 단기간에 GPA를 개선시키기에는 좋은 방법입니다. 난이도가 낮은 과목ㅇ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어려운 과목에서 고군분투했을 때보다 훨씬 빨리 전체 학점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9~10학년 GPA 실망 일러… 학년별 정확한 대처 필요
예를 들어 어너 클래스의 미적분학에서 C를 받는 정도라면
성적을 향상시키고, 변화를 이끌어내기에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낮은 수준의 수학으로 수강하면
훨씬 더 높은 점수를 비교적 용이하게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수업 더 많이 듣기 - 간혹 “공부하기 힘든데 왜 수업을 더 들어야 하나?”라고 의아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은 GPA를 구성하는 것은 필수나 핵심 과목만이 아니라 선택과목도 해당된다는 것 입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다양한 선택 과목들을 수강하라는 것이
어려운 핵심 과목을 공부하는 것 보다
비교적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는 절대 좋은 전략은 아닙니다.
따라서 쉬운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쉽게 성적올 올리는 방법일 수 있지만
대입전형에서의 진짜 의미있는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핵심과목 성적 향상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가중치 GPA 수업 성적 집중 - 가중치 GPA(Weighted GPA)을 사용하는 학교에서 수강하고 있는 AP나 어너 클래스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다면 고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중치 GPA에서는 종종 난이도가 있는 과목에 대해
A학점은 5.0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이 GPA에서 더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표준화 시험 점수 집중 - 대입 지원 전 학점을 올리는 것이 너무 늦은 경우라면 표준화 시험 점수를 올리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입학 전형에서 표준화시험 점수를 고려하는 대학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예를들어 SAT 점수가 200점 올라가면 수백 개의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에서 표준화시험 점수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지 알아본다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대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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