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추천서가 대입 성공 요소 중 하나

★ 미국대학 입학, 교사 추천서가 합격 요인 중 하나

 대학에서 학생들을 선발할 때 우선순위가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려할 때 교사들이 작성하는 교사 추천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올해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는 학교 수업과  많은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SAT,ACT 와 같은 시험 점수 제출이 옵션이 되어서 대학측의 

입장에서는 학생들을 뽑을 때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학들은 우선 지원서들을 보고 학교 성적이나 수강한 과목 수준을 평가합니다. 각 학교별 기준에 일단 성적이 미치지 못하면 우선 탈락시키는 곳이 많습니다. 

그 다음에는 에세이를 평가합니다. 

지원자 수가 많아서 양이 방대한데, 주변에서 흔히 보고 들을 수 있는 소재의 에세이는 입학사정관의 관심을 끌지 못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에세이를 쓰는 학생들이 많은데 자신의 이야기도 아니어서 관심을 끄는 에세이가 

되지 못합니다.

에세이는 자기 사례에 자기 주관이 담긴  진솔한 내용이어야 감동을 주고 동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과외활동을 보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로 인해 

거의 활동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대학측은 그 와중에 지원자가 집에서 온라인이나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이용해서 어떤 활동을 얼마나 했는지 

궁금해합니다. 

나름 커뮤니티를 위한 노력이 보이고 어떻게해서라도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 노력한 지원자들의 

서류에 높은 점수를 줍니다.

여기까지 평가가 끝나면, 입학사정관들은 본인들의 판단을 확인하기 위하여 각 학교의 카운슬러와 교사 추천서를 보고 

판단을 합니다. 

추천서를 통해서 성적 이외에도 지원자의 인성과 잠재능력과 사회성 등을 들어야 볼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추천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넓은 범위로 ''성실하다, 착하다, 학업에 충실 하다" 등의 

추천서 보다는 지원자들에 대해 입학사정관들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잘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천서를 부탁할 때, 성적이나 다른 서류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보다는 의미를 두고 한 활동이나 그런 것들로 인해 성장한 부분에 대해 써줄 것을 부탁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올해같이 증빙 자료가 많이 부족한 해에는 

추천서가 중요한 몫을 차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