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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학들 순위에서 밀린 한국대학들

키샘 Keyssam 2020. 12. 8. 17:34

 2020 아시아 대학 평가, 과연 한국 대학들은?




올해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한국 상위권 대학들이 10위권 에도 들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카이스트, 서울대 포스텍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탑 10 안에 들었습니다.

카이스트는 2014년 2위,2015년 3위, 서울대도 2012년부터 3년간 4위를 지켰고, 포스텍도 2012~2915 탑 10안에 들었습니다. 

올해에는 카이스트가 10위 밖으로 밀렸고 서울대는 14위로 

최하위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연구분야에서 중국만큼 많은 성과를 못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쟁 대학들은 그동안 빠른 속도록 성장했습니다. 

교원장 논문 수와 논문 피인용 수 지표에서 밀렸기 때문에 순위가 많이 하락 되었습니다. 

논문 피인용 순위가 떨어지는 것은 우라니라 대학들의 연구의 질이 떨어져서 많이 인용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대학들과 함께 하는 공동 연구에서도 

한국 대학들이 뒤쳐졌습니다. 

카이스트가 53위에서 76 위로 포스텍이 138위에서 158위로 

한양대는 43위에서 55위로 연세대가 51위에서 59위로 떨어졌습니다. 


2020 아시아 대학 평가 순위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제 연구 협력이 원활하지 않은 데는 한국 대학들의 낮은 국제화도 한 몫합니다. 

중국 등 경쟁국은 대학교육에 대한 투자를 전폭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학들은 10년쨰째 등록금을 동결해오고 있고 그러다 

보니 부족한 재원을 정부에 의지하게 되고 

자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럴 수록 인재 양성에 많은 포션을 쓰기 힘들어 집니다. 


올해에는 말레이시아 대학들의 많은 발전을 볼 수 있고 중국대학들의 새로운 순위권 진입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학들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이 없다면 더 많이 추월당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출처: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