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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36 공식 블로그
입학 사정관 눈길을 못 끄는 지원서 본문
입학 사정관 눈길을 못 끄는 지원서
대학 입학 경쟁이 심해지면서
명문대 등의 입학처에는 수많은 지원서가 쌓이게 된다.
그러므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대입지원서 작성에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수많은 지원서 중 입학 사정관의 눈길을 끌어야 하는데,
이 때 무엇보다도 피해야 할 실수들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1. 미완성된 지원서
: 대입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이 처음 지원자를 파악하는 것이
바로 지원서이다. 표준화시험 점수, 추천서 등이 누락된
미완의 지원서라면 당연히 입학사정관의 눈밖에 난다.
대학측에서 지원자에게 마감일 전에 누락된 서류를
제출하라고 요구할 수도 있지만,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기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항상 모든 서류와 항목을
더블 체크하고 보내도록 한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완전히 파악하고
마감일 훨씬 전에 서류를 모두 준비해 놓도록 한다.
2. 오류가 많은 지원서
: 오자, 오타, 탈자 등 사소하다고 생각하고
눈감아 줄거라고 기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다량의 입학지원서를 접하는
평가자 입장에서는 계속되는 실수에 부정적인 반응을
갖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작은 실수들이 모이면, 해당 대학의 입학에 대해
다소 진지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또는 대학에서 수업을 받을 정도의 충분한 작문 실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지원서 작성 후, 객관적인 입장에서 읽어보도록 하고
수정하고 퇴고하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
3. 특징 없는 추천서
: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들을 평가할 때
에세이와 추천서의 비중을 과외활동보다 높게 다룬다.
대학측에서는 학생의 카운슬러와 교사가 작성해주는 추천서를
중시하는데, 이는 지원자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돕는 정보로 삼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입학 전형에서 추천서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원자의 특징이 잘 나타내도록 추천서 작성에
공을 들여야 한다. 추천서를 작성하는 교사는
해당 학생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하고,
추천서 작성 요청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부탁해야 한다.
4. 펑범한 스토리텔링
수많은 지원자 중에 평범함은 부정적 요인에 해당한다.
입학사정관에게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지원자,
평균 정도의 성적과 액티비티라면 쉽게 잊혀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나를 차별화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며,
흥미로운 요소들로 나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과는 다른 음악취향이라던지, 특별한 외국어 구사능력 등은
입학사정관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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