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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36 공식 블로그
미국대학 학자금 혜택 기준 본문
미국대학 학자금 혜택 기준
학자금 지원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다음 공식을 이해해야 한다.
COA (Cost of Attendance) - FC (Family Contribution) = NEED
COA (Cost of Attendance) 는 등록금 뿐만 아니라
책값, 기숙사 비용, 개인 용돈 등을 포함한 총 금액이다.
이 수치는 각 학교에서 해마다 1년간 우리 학교에 다니려면
이만큼 비용이 든다고 계산하여 발표하는 금액이다.
FC (Family Contribution) 는 학생이 대학을
다니는 동안 가정에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다.
COA에서 가정에서 가정에서 부담해야 하는 FC를 빼면
NEED 즉, 1년동안 대학을 다니기 위해 필요한 금액인
NEED가 결정된다 .
대학에서 학자금 보조 결정시,
가장 먼저 살피는 것은?
바로 개인별 경제상황이다.
이는 학자금 보조 신청서를 통해 나타난다.
FC (Family Contribution) 의 액수와
학생이 경제적으로 독립했는지,
부모의 지원을 받는지를 변수로 삼는다.
EFC (Expected Family Contribution)은
예상 가정 분담금으로
학생과 그 학생의 가족이 생계를 유지하면서
교육비용에 대해 부담해야 할 액수를 나타낸 것이다.
연방정부 학자금 보조 신청서인 FAFSA에 기입된 정보에 따라
연방정부가 정한 공식에 의해 정해진 후,
SAR (학자금 보조 보고서)를 통해 전달된다.
학생 입장에서는 이 액수를 줄일 수록 이익이다.
FAFSA 양식을 기입할 때 세금 보고서를 작성할 때와 같이
주의깊게 체크해 예상 가정 분담금이 늘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FC가 결정되면 재정 필요 (Financial Need)가 결정된다.
Financial Need = [대학학비 + 생활비] - EFC
대학의 재정보조원들은 위의 과정을 통해
개인별 재정적 필요액수에 개인별로 약속받은 장학금과
대학별 보조 가능액을 분석, 최종 재정 보조안을 결정한다.
***학생 이름의 은행 잔고나 재산이 많으면 당연히 보조금이 줄어든다.
학생 이름의 재산이 있을 경우, 그 재산의 50%를,
학부모가 갖고 있는 현금 자산의 35%를 학비로 지출해야 한다.
학부모 전 재산의 5.6% 범위 내에서 학비 지출내역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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